[MBN스타 안성은 기자]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22·본명 고은비)의 생전 사진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줄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한 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세와 은비는 환한 표정을 지은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소정은 두 멤버의 뒤에서 화장을 고치고 있다. 고인이 된 은비를 비롯해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의 환한 모습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 사진=리세 트위터 |
관할 지구대 관계자는 “고은비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2명도 중상을 입었다”며 “그 외에 탑승자들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퇴원한 이도 있다”고 말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