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명량’이 1700만 관객 돌파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3만184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699만7489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배급사 기준으로 3일 오전 ‘명량’이 1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명량’은 한국 영화 최초로 170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명량’은 출판, 관광, 식품, 금융, 완구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잘 만들어진 콘텐츠 하나의 파생 경제효과가 얼마나 커질 수 있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