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마미’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초청됐다.
‘마미’는 ADHD 증후군을 앓는 아들과 엄마, 그리고 미스터리한 옆집 여자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아시아프리미어로 관객들에게 소개된다.
특히 ‘아이 킬드 마이 마더’ ‘하트비트’ ‘로렌스 애니웨이’ ‘탐엣더팜’으로 전 세계 영화제를 석권한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신작이라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 자비에 돌란 감독은 이번 작품 연출은 물론 각본, 프로듀서, 편집, 의상 디자인까지 맡았다.
앞서 자비에 돌란 감독의 작품은 매번 부산국제영화에 상영된 바 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한편 ‘마미’는 오는 12월 국내에 개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