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미카, 폴 매카트니-케이티 페리 이어 모바일 아바타 출시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팝스타 가수 미카(Mika)의 모바일 아바타가 애플리케이션 라인 플레이를 통해 론칭됐다.

미카의 아바타 및 미카 룸은 그의 데뷔앨범 ‘라이프 인 카툰 모션’(Life In Cartoon Motion)의 히트곡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베드 걸’(Big Girl) 등의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미카 아이템은 라인 플레이 내에 아이템 뽑기 기능을 가지고 있는 가차(Gacha)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폰 꾸미기 앱인 라인 데코에서는 미카 아이템을 소재로한 휴대폰 배경화면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라인 플레이

이번에 라인 플레이에서 론칭되는 미카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 폴 메카트니(Paul McCartney)에 이어 세 번째 팝 아티스트이며, 유니버설뮤직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라인플랫폼에 대한 호응이 더욱 높아진 만큼 이후 글로벌 아티스트의 캐릭터 보급을 위해 활발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인플레이는 전 세계 1600만 명이 이용하는 모바일 아바타 SNS로, 자신의 분신인 아바타를 꾸미고 친구들과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