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측 “교통사고로 깜짝 놀랐을 뿐, 몸 상태 이상無”

[MBN스타 최준용 기자] 걸그룹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해령)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부상 정도가 경미해 향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베스티가 지난 달 31일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 후 이동중 서울 등촌동 인근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를 받고 출발했는데 신호위반 차량이 측면을 들이받았다. 갑작스러운 충격에 멤버들은 충격을 받았지만, 병원에서 진찰결과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베스티는 지난달 29일 미니앨범 디지털 리패키지 ‘니가 필요해’를 발표한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