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한주완 최재환과 함께 으리샷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 놓은 KBS2 수목 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이준기(박윤강 역), 한주완(김호경 역), 최재환(상추 역) 등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남다른 파이팅으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서 진행된 ‘조선총잡이’ 촬영장에는 이곳에 놀러온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여들어 배우들이 등장할 때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더욱 힘을 내 촬영에 임했다고.
특히 이준기는 넉 달이 넘는 촬영 일정을 쉼 없이 달려왔지만, 여전히 최고의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심각하게 몰입해 촬영에 임하다가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겐 특유의 환한 미소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도 카메라를 보자마자 절친 동생 한주완 최재환을 부르며 ‘으리의 형제들’로 변신했다. 그간 동료 배우들의 포즈를 지정해주며 조총만의 독특한 비하인드컷을 연출했던 이준기는 “이번에는 마무으리 포즈로 하자. 하나, 둘, 셋,
한편 ‘조선총잡이’ 마지막 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훈훈하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친해보여” “‘조선총잡이’ 이준기, 분위기 화기애애하네” “‘조선총잡이’ 이준기, 벌써 종영이구나” “‘조선총잡이’ 이준기,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