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정상 등극
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남자 배드민턴 복식에서 10년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세계 랭킹 10위 고성현(27·국군체육부대)-신백철(25·김천시청) 조가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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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
고성현과 신백철은 지난해 10월부터 국가대표 복식조로 함께 나선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3위는 김사랑-김기정 조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자복식 4강에 3개 조가 올라가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도 한껏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