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유지태가 설악산 등반 성공을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촬영을 앞두고 유지태가 약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할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고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등산에 나섰다.
이날 산행은 새벽 3시에 시작돼 오후 4시에 끝나는 13시간의 대장정으로 힘들고 고된 여정이었지만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며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신나는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특히 등산복을 입었음에도 감춰지지 않는 유지
한편 유지태의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작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힐러’는 ‘모래시계’ ‘카이스트’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의 작품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