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지나, 제식은 안되고…전남친 닮은 분대장까지 ‘멘붕의 연속’

↑ 진짜사나이 / 사진=MBC

‘진짜 사나이’ 가수 지나가 제식 훈련 도중 멘붕에 빠졌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여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나, 혜리, 맹승지는 제식훈련 도중 걸음을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분대장에게 특훈을 받았다.
이에 맹승지는 “지나가 저보다 말귀를 못 알아 듣는 것 같다”고 말했고, 혜리는 “나는 완벽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식훈련에 따라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던 분대장은 한숨을 크게 내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될 때까지 한다”며 멤버들의 훈련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나는 “너무 어렵다 죽을 것 같아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해야하지 않냐 ”라며 “분대장님이 옛 남자친구와 너무 닮아서 충격에 빠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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