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이효리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홍대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동물 보호단체 카라가 운영 중인 입양 카페 방문기에 대해 적었다.
그는 "입양을 기다리는 많은 강아지들이 그곳에 모여 지내고 있었다. 요 녀석 사람의 손길이 그리웠던지 불편한 몸으로도 계속 나를 따라다녔다. 쌍둥이 같은 요놈들 아직 2~3개월도 안된 새끼들이다. 어찌나 해맑고 예쁘던지,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2년 5월 발간한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의 인세 전액을 카라에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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