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김민준' 'SNL 김민준' / 사진=tvN |
'SNL 김민준' 'SNL 김민준'
배우 김민준이 SNL에서 자신의 손가락 욕 사건을 패러디했습니다.
김민준은 지난 30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오프닝에서 디제잉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크루 유세윤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DJ 흉내를 냈다. 김민준은 그런 유세윤을 검지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그 모습을 포착한 신동엽은 "손가락 펴는 게 습관이네"라며 얼마 전 불거졌던 김민준의 손가락욕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김민준은 "저 이제 그런 거 안 한다. 예전의 김민준이 아닌 법규를 잘 지키는 새로운 법규 김민준으로 태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인공 고니로 변신한 김민준은 아귀 정성호와 화투를 치다가 가운뎃 손가락만 남기고 모두 잃었다는 내용을 연기했습니다.
이밖에 '직장의 신' 코너에선 회사 회장인 정성호가 아들 신입사원 김민준에게 "우리 아들은 뻑하면 큐한다"고 농담을 날리며 손가락 욕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민준은 마지막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서 MC 유희열로부터 당시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쨌거
한편 김민준은 지난 6월 해외로 출국하던 중 공항 앞에서 사진 기자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고 이 모습은 그대로 보도가 돼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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