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
↑ '조미' 사진=KBS |
‘출발 드림팀’ 조미가 세 번째 탈락자로 선정된 후 눈물을 보였습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 드림팀’)에는 장우혁 동준(제국의아이들) 조미(슈퍼주니어-M) 리키김 이창명 손진영 석주일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천이슬 노을(레인보우) 정가은 김지원 황인영 솔비 등이 출연한 가운데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연달아 게임에서 패배한 블루팀은 세 번째 탈락자를 선정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습니다.
투표를 앞두고 조미는 “불안하다”라며 “여자 팀원들은 같은 라인이 됐습니다.
나와 동존 중 한 명이 탈락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확인 결과 5명의 팀원 중 3표를 받은 조미가 탈락자로 선정됐습니다.
한 표는 솔비에게 돌아갔고, 마지막 한 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결과를 확인한 조미는 “우리 레드팀 멤버들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조미는 블루팀이었고 심각한 와중에 조미는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조미는 “이틀 동안 모기방에서 생활했던 것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라며 “(나는) 외국인이다 보니 한국에 친구가 별로 없었다. 이번 ‘드림팀’을 통해 착한 친구 12명이 생겼다는 것이 진짜 고맙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드림팀’에서 만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생존 가방을 반납하고 촬영장을 떠난 조미는 이어진 인터
그는 “이야기 할 때 내가 바로바로 알아듣는 것도 힘들었고, 그래서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덧붙이며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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