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이태란은 3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태란은 이날 "신혼여행으로 몰디브에 다녀왔다. 홍콩으로 다녀왔다는 기사가 있던데, 홍콩은 남편의 출장 겸 다녀온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만든 칡잎 꽃 주멉밥, 참나무 순 무침, 칡잎 무침에 대해 "신혼여행에서 남편과 나눴던 사랑이 느껴진다. 달콤한 사랑의 맛"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뭐가 달달해 간이 세던데. 쌀 가게 아줌마하고 닭집 아줌마가 싸우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태란은 동갑내기 사업가 신승환씨와 지난 3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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