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 유재석 닮은꼴 재순이에 “방송국에서 곧 만날 듯”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닮은꼴 재순이의 활약이 브라운관을 들썩이게 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팬들과 함께 캠프를 떠나는 ‘형.광.팬. 캠프 두 번째 이야기’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닮은꼴에 재순이라고 불리는 여중생 팬과 또다른 여중생 팬이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앞서 재순이는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해 무대에 한 차례 오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았다.

↑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여중생 두 명은 음악이 나오자 걸그룹에 완벽히 빙의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등의 안무를 선보였고, 특히 재순이의 넘치는 끼에 정형돈은 “쟤 방송국에서 만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끼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들의 활약으로 유재석 팀은 장기자랑에서 1등을 거머쥐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