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SBS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가 니콜키드먼으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뽑는 뮤지컬킹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신아영은 뮤지컬 ‘물랑루즈’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이날 그네를 타고 무대에 내려온 신아영은 당당한 춤사위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뮬랑무즈’를 선택한 것에 대해 “내가 그전 무대에서는 엄청 떨었다”면서 “조금이라도 무대를 쓸 수 있구나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종 점수 합산결과, 신아영은 평균 86점을 받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r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