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가 입은 드레스는 ‘베라왕’” 中 매체 보도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탕웨이가 입은 드레스에 중국 언론이 집중했다.

29일 중국매체 인민망은 “탕웨이가 입은 드레스, 어떤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가”라는 제목으로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김태용과 결혼식을 올린 탕웨이의 드레스가 공개됐다. 그가 입은 드레스는 ‘베라왕(Vera Wang) 2014 춘하계열 꽃 자수 드레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탕웨이는 앞서 영화 ‘시절인연(北京遇上西雅图)’과 화보 촬영을 통해 드레스를 입은 적 있다. 어떤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소속사를 통해“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며 “우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합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날 신혼여행 차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 사진=영화 스틸, 화보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