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보다 청춘’ 유희열과 윤상, 이적이 마추픽추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의 마지막 페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행의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마추픽추를 가게 됐다. 이른 새벽 여정을 시작한 세 사람에게 펼쳐진 것은 드넓은 안개. 세 사람은 절망을 감추지 못한다.
↑ 사진=꽃보다청춘 캡처 |
이어 그는 “20대엔 웃기게도 꿈이 있었다. 내가 7대 불가사의를 다 보고 죽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꿈이 사라지더라. 그런데 그 꿈이 내 발밑에 있는 것 아니냐”며 “하루 더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것을 포기해왔다. 그런데 남을 위해 나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상대를 위한 배려도
결국 세 사람은 마추픽추의 전경을 보기 위해 돌아갈 시간을 생각하지 않고 그 곳에 남기로 했다.
‘꽃보다 청춘’은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