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멤버들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 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 후 전 세계 개그 공연팀들의 갈라쇼가 진행됐고 ‘개그콘서트’의 ‘큰세계’ 팀도 무대에 올라 개그를 선보였다.
코너를 마친 후 ‘1박2일’의 멤버이자 부코페의 집행위원장인 김준호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김준호는 “사실 오늘 오전에 부산에서 ‘1박2일’ 촬영을 했었다. 전 부코페가 있어서 날 빼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특히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부산 시민들이 보는 가운데에서 취침 복불복을 진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