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상암 신사옥이 새로운 촬영지로 떠오르고 있다.
김윤섭 신사옥건설국장은 2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미디어 데이-브런치 in 상암 MBC’(이하 ‘미디어데이’)에서 “영화 ‘어벤저스2’에 이어 오는 9월 미국 드라마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섭 신사옥건설국장은 MBC 상암 신사옥의 건축 과정과 건물 등을 설명하며서 ‘어벤져스2’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됐음을 알렸다.
이어 “상암MBC를 배경으로 여러 드라마, 영화의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며 “9월말 다른 미국 드라마의 촬영이 상암MBC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방송국이 아닌 대한민국 대표 기업의 건물이라는 설정으로 촬영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