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서강준의 수상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29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차달봉 역)과 서강준(윤은호 역)이 한 낮의 대로변에서 수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스틸 컷이 공개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대로변에서 행인들에게 둘러싸인 채 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은 비슷한 또래이니 만큼 이날 촬영에서도 장난기를 유감없이 발휘,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장에서 즐거운 남남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은 브라운관으로 그대로 옮겨져 서울(남지현 분)을 두고 펼쳐질 달봉과 은호의 라이벌 경쟁을 더욱 활력 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12년 전 두 사람을 멀어지게 만든 사건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달봉과 은호 사이에 낀 서울의 삼각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