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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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3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대저택 샤토 미라발의 작은 예배당에서 6명의 자녀와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결혼식에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판사로부터 결혼허가증도 얻었다. 이 판사는 이날 결혼식의 주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서 졸리는 아들 매덕스와 팍스의 손을 잡고 입장했으며, 자하라와 비비엔은 꽃을 뿌렸다. 샤일로와 녹스는 결혼반지를 들고가는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은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다 정식 부부가 됐다.
둘 사이에서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이 있다. 매덕스, 팍스, 자하라도 입양해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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