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양동근, 敗했음에도 깜짝 퍼포먼스 잊지 않아

[MBN스타 김진선 기자] ‘쇼미더머니3’ 양동근이 스윙스& 산이 팀을 상대로 패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9화에는 2차 공연 3라운드, 기리보이와 씨잼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의 YDG는 스윙스&산이 팀을 상대로 920만 원 차이로 승리를 빼앗겼다. 하지만 양동근은 쓰고 있던 모자를 벗더니, 대머리를 연상케 하는 가발을 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사진=쇼미더머니 방송 캡처

이어 양동근은 “정말 슬프다”라고 말 한 후에 ‘쇼미더머니3’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몰아가는 거 있지 않으냐. 처절하고 안타까워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더했다.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