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품 면세한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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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품 면세한도
내달 5일부터 여행자 면세한도는 600달러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초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대로 여행자 휴대품 기본면세 한도를 현행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하기 위한 관세법 시행 규책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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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부는 법제처 심사 등 시행규칙 개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다음 달 5일 이후 입국하는 여행자 휴대품부터 새로운 면세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휴대품을 자진신고하는 여행자에 대해 세액의 30%를 경감하고, 신고하지 않는 부정행위자에 대해서는 가산세를 현행 30~40%로 인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