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라스’에서 김구라가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언급하다 아버지가 루게릭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이계인, 유정현, 황현희, 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얼마 전, 서장훈이 내게 아이스버킷챌린지 바통을 넘겨줬다”고 말하며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전 농구선수 박승일 씨가 서장훈을 지목했더라”고 말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그는 “서장훈의 지목에 나와 아들 동현이도 기분 좋게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며,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조규현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