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경리 뭉친 유닛 파격 베드신…트러블메이커 넘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제국의아이들 케빈, 나인뮤지스 경리, 소진이라는 신예 가수의 합작 유닛 네스티네스티(NASTY NASTY)가 베일을 벗었다.
네스티네스티는 9월 3일 음원을 발표한다.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아·현승의 트러블메이커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들 세 사람의 베드신 콘셉트 이미지를 27일 공개했다. '바람둥이' 케빈이 두 여자와 과감한 애정행각을 벌인 모습이다.
스타제국 측은 "세 성인 남녀의 솔직한 사랑을 담아봤다. 마녀사냥의 ‘낮저밤이’(낮에 지고 밤에 이긴다는 뜻의 유행어)와 '낮이밤저'에서 영감을 받아 두 가지 버전의 베드신 컷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리와 케빈은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여성의 리드로 사랑을 나누는 관계다. 소진과 케빈은 강한 남성의 리드를 원하는 여자들의 판타지라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청순한 분위기의 소진과 섹시한 경리 사이에서 흔들리는 케빈의 삼각관계를 암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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