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유혹’ 최지우가 권상우에게 불안함을 토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4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과 대화를 나누는 유세영(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나 요즘 이상한 꿈을 꾼다”며 “꿈에서 석훈 씨는 너무 다른 사람 같다. 꿈속 석훈 씨 옆에는 항상 나홍주(박하선 분) 씨가 같이 있다”고 말했다.
↑ 사진=유혹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나 바보 같지 않냐. 왜 이렇게 불안한 건지. 이러다 진짜 영영 헤어지면 어떻게 하냐. 우린 이미 헤어져서 남들한테 하소연도 못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차석훈은 “이게 꿈이다
한편, ‘유혹’은 우연히 만난 이후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멜로드라마로 최지우,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