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우리나라에서 인정하지 않는 국제성형외과 전문의가 성형수술한 사람들이 절망에 빠졌다.
26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15곳을 수술해 얼굴이 망가져 가족도 볼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여자가 자신을 수술한 병원 원장과의 소송사건을 취재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분별한 성형수술로 얼굴이 망가져 버린 여자는 아들이 얼굴을 보면 놀랄까봐 아들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리얼스토리눈 캡처 |
박 원장이 수술해서 부작용을 일으킨 사람은 이 외에도 수많은
부작용에 시달리는 이들은 삶에 의욕을 잃었고 슬픈 나날들을 이어갔다. 박 원장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할 것이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