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현장 토크쇼 택시’ |
26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악플계의 잔다르크’라 불리는 김가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요환과 처음 열애설이 터졌을 때 당시 임요환의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악플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없던 소문까지 만들어졌다. 개인적인 욕은 참아도 가족과 관련된 악플들은 참을 수가 없었다”라고 악플러들을 고소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어 “최근 고소 건수를 세보니 91건이더라”면서 “어느 날 검사님이 전화하셔서 ‘혹시 이런 분 아시겠어요?’라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제가 지금 고소건이 많아서 어떤 내용인지 말씀해주세요’라고 했더니, 검사님이 말을 못 잇더라. 입에 담기도 어려운 수준의 악플들인데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고 악플에 단호한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300억 재벌설에 대해 “재벌이란건 ‘몇 대 기업’ 이런 분들이 재벌이다. 난 재벌 아니다. 과거 전라도 광주에서 유지였는데 서울 오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또한 “90년대 초반 ‘LA아리랑’이라는 시트콤을 했었다
‘트러블 메이커’ 특집 1탄으로 방송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출연하는 ‘택시’ 344회는 26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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