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출격시킨 4인조 걸그룹 포텐(4TEN)이 데뷔곡 ‘토네이도’(Tornado)’를 공개하며, 선배 걸그룹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탬(TEM), 혜지, 유진, 혜진으로 구성된 포텐은 앞서 두 차례의 티저 영상과 탬의 솔로곡 ‘후즈 댓’(Who’s that)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글엔터테인먼트는 “그룹명 포텐(4TEN)은 ‘가능성’ ‘잠재력’ 등의 뜻을 지닌 ‘포텐셜’(Potential)에서 응용된 ‘포텐 터지다’에서 따온 단어로 ‘숨겨져 있던 잠재력이 폭탄같이 터진다’는 의미와 동시 '잠재력을 터트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데뷔곡 ‘토네이도’는 댄스/팝 리듬에 몽환적이 신스사운드와 강렬한 일렉기타가 어우러져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26일 ‘토네이도’를 정식 발표한 포텐은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정식 데뷔무대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