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가 남궁민 덕분에 숙면을 취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남상효(유인나 분)는 끊임없이 떠오르는 황동배(김병춘 분)의 잔상에 두려워한다.
결국 그는 퇴근길 호텔 로비에서 실신한다. 그를 구한 것은 조성겸(남궁민 분). 조성겸은 남상효를 걱정하며 호텔에 묵을 것을 권한다. 그러나 남상효는 황동배의 혼령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끼며 이를 거절한다.
↑ 사진-마이시크릿호텔 캡처 |
그가 택한 것은 전화 통화. 호텔 방에 혼자있는 남상효를 위해 전화 통화를 하며 “아직도 무섭냐. 쉼호흡을 해봐라. 일어나서 커튼 뒤부터 확인해봐라. 뭐가 있냐. 침대 밑에는 뭐가 있냐”고 이야기한다.
이어 두 사람은 학창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남상효는 황동배 생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