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생활의 달인’이 드디어 달인을 찾기 위해 미국 LA까지 진출했다.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머라이어 캐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하는 티셔츠 즉흥 리폼 디자이너 아담 삭스(Adam Saaks·경력 15년)의 화려한 실력이 그려졌다.
아담 삭스는 이미 LA에서는 유명인사로 각종 방송과 유튜브 영상에서 화제가 된 디자이너다. 그는 가위 하나로 티셔츠를 즉석에서 자르고 매듭을 지어 전혀 다른 티셔츠로 만들어내는 ‘신의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 사진=생활의달인 방송 캡처 |
그는 제작진이 내민 빨간 내복을 멋진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진정한 가위 예술을 보였고, 세계 각지에서 가위 리폼을 선보였지만 한국만은 방문하지 못했던 아담 삭스에게 제작진은 다음 번 방문지로 한국을 결정할 것을 약속을 받았다.
아담 삭스는 “하루에 약 200여 장을 가위질 하기도 했다”며 집안 가득 쌓인 가위를 보여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