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팔방미인 홍진경의 인생이야기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25)
배우부터 MC는 물론 사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진경이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로 활약 중인 그는 오랜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감동과 웃음을 함께 전할 예정.
그는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훈남 남편과의 결혼 과정과 그간의 러브스토리를 아낌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녹화에 깜짝 등장한 홍진경의 남편은 첫 만남에 홍진경에게 기습키스 당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그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반해버렸다”고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홍진경의 남편을 향한 적극적인 애정 공세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25일 방송에서 자세하게 공개된다.
장신 대 단신, 키를 둘러싼 치열한 대결 - KBS2 ‘해피투게더’ (8/28)
소녀시대 써니부터 최홍만, 홍진호, 김세진, 도경완, 황현희 등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뭉쳤다. 이들이 한데 모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키’.
소녀시대 써니와 홍진호, 황현희로 대변되는 단신파와 최홍만, 김세진, 도경완으로 그려지는 장신파. 이들은 ‘해피투게더’ 장신-단신 특집에서 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장신 혹은 단신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들의 이야기는 28일 ‘해피투게더’에서 만날 수 있다.
공항 이슈의 중심에서 셀프 디스를 외치다 – tvN ‘SNL 코리아’ (8/30)
공항에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며 논란이 됐던 배우 김민준. 그가 ‘셀프 디스의 장’이라고 불리는 ‘SNL 코리아’를 찾는다.
당시 그가 손가락 욕설을 하는 장면은 사진으로 포착, 아직까지도 인터넷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누리꾼 사이에 레전드 사진을 탄생시킨 김민준이 ‘SNL 코리아’에서는 어떤 거친 매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특히 그가 자신과 관련된 일 중 가장 많은 논란이 됐던 손가락 욕설을 셀프 디스에 활용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준의 셀프 디스를 확인하길 원한다면 ‘SNL 코리아’에 집중하자.
금주의 새 예능
온갖 묘기의 달인에서 정글의 족장이 되더니 이제는 집까지 짓는다. 개그맨 김병만의 이야기다.
지난해 자신의 집을 손수 지어 화제가 됐던 김병만이 친환경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그가 출연하는 ‘즐거운가’는 마을 한 곳을 골라 출연자들이 직접 집을 짓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농작물을 수확하고, 가축을 기르는 등 친환경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능력자 김병만을 비롯해, 송창의, 장동민, 이재룡, 정겨운, 민혁, 민아등 멤버들이 직접 설계부터 참여해, 각자의 희망이
SBS는 이 프로젝트에 1억원을 지원하고 완성된 집은 방송종료 후 지역사회의 공공 목적을 위해 활용된다.
‘즐거운가’는 오는 31일부터 오후 4시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