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일본 영화 배우 카세 료(かせりょう)가 영화 ‘자유의 언덕’ 개봉을 기념해 내한한다.
내한을 확정한 카세 료는 오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자유의 언덕’ 언론배급시사회와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이다. 극에서 카세 료는 사랑하는 여인 권을 찾아 북촌을 찾은 일본인 모리 역을 맡아 한국 배우 문소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 사진=포스터 |
카세 료의 이번 내한은 현재 일본 내에서 영화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자유의 언덕’ 개봉을 앞두고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을 향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자유의 언덕’은 오는 9월4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