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3’ 최광호 “‘마스터셰프’ 타이틀…3억 상금보다 좋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스터셰프코리아3’ 우승자 최광호가 ‘마스터셰프’라는 타이틀에 대해 애착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올리브채널 ‘마스터셰프코리아3’(이하 ‘마셰코3’) 우승자 최광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는 ‘마셰코3’ 우승과 함께 ‘마스터셰프’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이와 관련해 최광호는 “3억의 상금보다 타이틀이 더 좋다”고 고백했다.

↑ 사진제공=CJ E&M

이어 그는 ‘마셰코3’ 출연계기와 관련해 “호주에서 공부할 때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즐겨봤는데 ‘마셰코’를 본 후 ‘한국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마셰코2’에 출연을 희망했는데 면접에서 떨어졌다. 오히려 ‘시즌3’는 별 생각 없이 신청했는데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World No.1 요리 서바이벌의 한국판 프로그램 ‘마스터셰프코리아’는 지난 2일 종영됐다. 우승자 최광호에게는 ‘마스터셰프’ 타이틀 뿐 아니라 총 3억 원의 상금, 다양한 부상과 전폭적인 지원이 주어진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