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김재원 PD가 출연진 섭외 기준에 대해 밝혔다.
김 PD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 시사회에 참석해 “두 달 정도 섭외를 했다. 꽤 긴 과정이었고 약 100여 명 안 되는 일반인들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방송에 출연해야하기에 동의도 필요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본인의 욕구를 위해 나온 분들은 배제했다”며 “우리나라 도시 생활을 하는 여성을 대변하는 분들을 뽑았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SBS |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친구, 돈에 대해 털어놓는 솔직하고 은밀한 이야기를 다룬 ‘섹스 앤 더 시티’ 한국판 리얼리티다. 오는 27일 오후 11시15분 첫 방송 예정.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