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마포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컬투는 마포구뿐만 아니라, 어식백세 국민건강 캠페인(해양수산부, 2014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충주시, 2013년), 쌀 소비 홍보대사(농림수산식품부, 2011년)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공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컬투엔터테인먼트의 김성범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기부나 봉사활동들을 해 왔는데, 어떤 곳에 어떤 것이 필요한 지를 잘 몰라 답답했다. 활동의 결과들이 효율적이고 의미가 있길 바란다. 그래서 지역사회 살림들을 도맡아 하고 있는 지자체와 손을 잡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컬투의 홍보대사 기간은 약 4년으로, 민선 6기가 끝나는 2018년 6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컬투는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마포관광 홍보 동영상, 마포나루새우젓축제 등 주요 사업의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의날, 어린이의날 등 국가기념일에 맞춰 수혜자들에게 '컬투치킨'을 비롯한 각종 현물들을 기증한다.
특히, 구급대원, 사회복지사 등 현장종사자들을 위해서는 현물을 비롯한 컬투의 재능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밖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교공부에 어려움이 큰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서 1:1 매칭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해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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