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여성 보컬 루(ROO)를 위해 랩퍼 더블케이(Double K)가 지원사격을 한다.
루의 소속사인 클래프컴퍼니는 25일 “클래프뮤직의 첫 번째 소속 아티스트 루가 지난 2013년 가을에 발매한 싱글 ‘사랑하지 않아도’ 이후 첫 미니 앨범 ‘62115’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클래프컴퍼니는 노을의 강균성,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 요조 등과 함께한 ‘클래프 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 등으로 주목받은 제작팀으로 드라마 ‘조선총잡이’ OST인 조장혁의 ‘무한지애’, 신인 그룹 포엘(4L)의 타이틀곡 ‘무브’(MOVE)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였다.
↑ 사진 제공=클래프컴퍼니 |
루의 미니 앨범 타이틀곡 ‘베이비 아이 러브 유’(BABY I LOVE U)는 일본 가수 티(TEE)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영국의 마마스 건(Mamas Gun)이 리메이크해 더욱 크게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번 노래에는 더블케이가 랩 피처링에 나섰으며, 홍준호의 기타, 다루별의 피아노가 어우러져 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됐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62115’에는 미숙한 사랑의 안타까움을 노래한 ‘사랑하지 않아도’, 관계와
한편, 루는 ‘62115’를 25일 정오 공개한 후, 26일에는 타이틀곡 ‘베이비 아이 러브 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