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림 “과거 수입 80%는 저축했다” 재테크 비결 공개

박수림이 자신만의 저축 재테크를 공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한무, 박수림, 이수나, 이상용이 출연해 자신만의 돈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박수림은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현금을 들고다니며 구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무리 비싸도 현찰로 결제했던 적이 있다. 할인도 해주고 자동차는 옵션도 끼워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폼이 난다"며 "만기 적금을 깨는 즉시 현금으로 집 값을 낸 적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수림은 "결혼 전에는 수입의 80%를 저축했다. 신인시절 27,400원을 받으면 2만원은 저금했다. 어린시절에는 용돈을 100% 저금했다. 그 재미가 있더라"고 말했다.
또 박수림은 "지금 통장은 20개다. 액수가 많지는 않지만 분산 시켜놓고 있다"며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박수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수림, 살림 잘하신다" "박수림, 대박이다" "박수림, 이런 건 배워야돼" "박수림, 알부자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