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데뷔전 관람한 멤버들, 등장만에도 ‘눈물’

룸메이트 송가연 등장에 멤버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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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 데뷔전 관람에 멤버들이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멤버들은 송가연의 데뷔전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를 송가연은 링 안에 당당하게 등장했고, 경기가 아닌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룸메이트’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 룸메이트 송가연

이에 조세호는 “송가연을 진짜 내 동생이라 생각하고 있나보다. 그냥 눈물이 났다. 걸어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전했고, 이동욱 역시 “(왜 눈물을 흘린지) 잘 모르겠다. 가연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나와 홍수현도 눈물을 보였고, 힘차게 경기하는 송가연의 모습을 지켜보지 못하며 눈물만 쏟았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