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김혜옥을 협박했다.
24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40회에서는 자신이 도혜옥(황영희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인화(김혜옥 분)를 협박하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혜옥은 “내가 연민정을 낳은 엄마다. 미안하다”라며 인화에 용서를 빌었고, 이에 연민정은 도혜옥이 인화에 내민 유전자 검사 용지를 찢었다. 연민정은 “아줌마 미쳤어?”라고 하며 엄마 도혜옥을 욕했지만, 인화는 “벌레만도 못하다”라며 연민정을 비난했다.
↑ 사진=왔다장보리 방송 캡처 |
이에 도혜옥은 빨리 빌라며 자신의 딸을 다그쳤으나, 연민정은 “내가 왜 빌어? 부탁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엄마라는 거 잘 알텐데”라며 “오늘 여기서 들은 거 다 잊어라. 그러면 나도 박종
게다가 연민정은 이전 박종하와의 통화 녹음을 인화에 들려주며 그를 협박해 인화를 경악시켰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며, 오연서, 이유리, 김지훈,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