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에게 서운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회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과의 키스를 의식하는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잠에서 막 깬 차달봉은 집안일을 마친 강서울의 입술을 보며 지난밤의 기습키스를 떠올리며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 사진=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
이 모습을 본 강서울은 “달봉이 너 왜 갑자기 얼굴이 빨게졌냐. 혹시 열나는 것이냐”고 물으며 이마에 손을 올렸다. 이에 차달봉은 강서울의 손을 격하게 밀어냈다.
이어 강서울은 “혹시 어제 일 때문에 그러는 것이냐. 나는 술만 먹으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죽어서 잔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강서울의 말에 차달봉은 “기억 못하는 거구나. 나 혼자 잠 못자게 만들어 놓고”라고 말끝을 흐리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가족끼리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