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애라가 유학을 결심한 계기를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신애라와 그의 두 딸이 등장해 능숙하게 서언-서준 형제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신애라에게 유학을 결심한 이유를 물었고, 이에 신애라는 “지금이 아니면 내가 평생 공부를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 사진=슈퍼맨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이휘재에게 “너는 그런 생각 없냐”고 물었고, 이휘재는 “나는 애들이랑 같이 축구유학을 가고 싶다. 와이프 사전에 기러기는 없다. 그래서 유학을 가도 다 같이 가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휘재는 “누나가 딸들이랑 유학가면 이제 인표 형은 자유겠다”라
한편, ‘슈퍼맨’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