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방송 최초 남편·딸 공개…"장동건, 덥석 잡았다" 깜짝
↑ '유선' /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
'유선' '장동건' '식사하셨어요'
배우 유선이 방송 최초로 남편과 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유선은 잠들기 전 MC 이영자의 방을 찾았습니다.
유선은 이영자 가방에 있는 야식을 발견했고 이영자는 "내일 남편 사진을 공개하면 이것을 주겠다"고 거래를 했습니다.
이어 날이 밝고 이영자가 "생각을 해보았느냐. 남편과 아이 사진을 공개하면 갈치도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유선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훈훈한 남편과 유선을 꼭 빼닮은 딸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유선은 대학 선배인 배우 장동건과의 인연을 털어놨습니다.
유선은 장동건에 대한 질문에 "(장동건) 오빠가 휴게실에 앉아 있을때 슬쩍 앉고 그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그는 "후배니까 '안녕' 그러시더라"면서 "문득 한마디를 더 걸고 싶었다. '오빠가 며칠 전에 제 꿈에 나왔어요'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유선은 "1, 2학년들은 장동건이 어떤 수업 듣나 다
이영자가 "사귀자고 했으면 사귀었을 거냐"고 장난스레 묻자 유선은 "사귀자고 했으면 덥석 잡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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