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는 최근 진행된 ‘보스와의 동침’ 녹화에서 “회사를 이루에게 맡겨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다”고 밝혔다.
이날 태진아는 ‘보스와의 동침’ MC들과 함께 자신이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제 이 회사는 이루의 것”이라며 “이루가 인도네시아에 나가 신한류를 개척하고 국빈급 대우를 받고 있다. 놀랍게 성장한 걸 보니 굉장히 믿음직스럽다”고 회사를 맡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루에게 통장과 도
그는 “이제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고문을 하시는 거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고문이 아니라 소속가수”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그의 말에 김구라는 “이럴 거면 이루를 우리 프로그램에 초청할 걸 그랬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