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유명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른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인 이 드라마에는 현재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이 앞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아가 극 중 맡은 역할은 이단야. 그는 졸업을 앞두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학생이다. 우연한 계기로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게된다.
정성아는 "신인이라 오디션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며 "연기가 아직 서툴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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