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쏟아져 나온 현 가요계에서 모든 아이돌은 물론, 그 안에 있는 멤버 구성까지 알기 어렵다. 때문에 대중은 리더나,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나오는 멤버들을 주로 알고 있는 가운데 조용히 있던 아이돌 그룹의 막내들이 활약이 심상치 않다.
비투비 육성재는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쑥쑥이로 이름을 알렸지만, 평소 장난기 가득한 성격은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았다. 그의 뛰어난 예능감은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이하 ‘히트제조기’)에서 빛을 발했다.
↑ 사진=히트제조기 캡처 |
빅스 혁도 마찬가지다. 평소 차분한 성격으로, 애교를 이끌어내려는 리더 엔의 모습에도 쿨한 모습을 보이던 그가 ‘히트제조기’에 출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MC 데프콘과 정형돈의 개그 미션을 모두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 사진=주간아이돌 캡처 |
이처럼 막내 멤버들의 활약상들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팬들에게는 성장하는 모습을 실감케 하며 보는 이들을 훈훈케 만들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