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온주완, 이별 앞에 눈물 흘리는 순정남…'끝까지 연인 걱정'

↑ '잉여공주'/사진=tvN

잉여공주 온주완, 이별 앞에 눈물 흘리는 순정남…'끝까지 연인 걱정'

'잉여공주'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의 온주완이 이별 앞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순정남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3회에서 이현명(온주완 분)은 윤진아(박지수 분)와 헤어짐을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매달리다 결국 헤어짐을 인정하고 그 동안 함께했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건들을 전달해주며 끝까지 진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전에 쌓였던 오해를 풀기 위해 김하니(조보아 분)를 데리고 진아의 회사로 찾아간 현명은 한강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진실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진아는 "그냥 핑계가 필요했다. 아무 명분도 없이 오빨 차버리면 내가 너무 나쁘지 않느냐"라며 모진 말을 내뱉었고 상처를 입은 현명은 그저 진아의 뒷모습만 바라봤습니다.

진아에게 그 동안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건네는 현명의 아련한 모습도 시청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퇴근 길 성추행범에게 습격을 당한 진아를 구하고 집까지 바래다주던 현명은 그 동안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건들을 건네며 끝까지 진아에 대한 걱정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온주완, 조보아, 송재림, 박지수 네 사람의 사각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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