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룡은 공식 홈페이지에 “우선 모든 친구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아들 방조명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에 대해 나는 굉장히 분노했으며, 굉장히 경악했다. 공인으로서 나는 매우 부끄럽고, 아비로서 나는 매우 마음이 아프지만 그의 어미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다. 청소년들이 방조명을 교훈으로 삼아 마약을 멀리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방조명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잘못을 저질렀으면 결과에 책임을 져야한다. 아비로서 나는 너와 미래의 길을 함께 직면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것에 대해 나는 책임을 져야하며, 방조명을 대신에 대중들에게 고개 숙여 깊이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방조명은 성룡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 지난 4월 6일 성룡 환갑 기념 자선 콘서트에서 가진동과 함께 직접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방조명은 대만 배우 가진동과 함께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성룡 사과, 아빠는 진짜 무슨 죄야” “성룡 사과, 그래도 아들 옹호는 안하네” “성룡 사과, 마음 심란하겠다” “성룡 사과,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