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병을 앓던 김진아는 20일 오전(현지시간)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의 동생인 탤런트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이날 "김진근씨가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 달 전 하와이로 떠났고 오늘 아침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며 "정확한 병명은 확인이 안 된다. 말기 암이었다는 사실만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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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진아는 올해 4월 방송을 통해 연예계 복귀에 대한 바람을 내비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