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에 따르면 지병을 앓던 김진아는 20일 오전(현지시간)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는 배우 김진규와 배우 김보애의 딸로 태어났다. 동생은 배우 김진근, 이모는 탤런트 김보옥, 이모부는 탤런트 이덕화, 제부는 개그맨 최병서로 화려한 연예인 패밀리를 자랑한다.
1980년대 섹시 스타로 활약한 김진아는 지난 2001년 드라마 ‘명
특히 김진아는 올해 4월 방송을 통해 연예계 복귀에 대한 바람을 내비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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